분류 전체보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220521 뮤지컬 <웨스턴스토리> 관극일기 뮤지컬 2022.03.04~2022.05.22, 유니플렉스 1관 공식 시놉시스 1886년 서부개척시대. 애리조나 주, '그린 밸리 시티'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에 놓인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을 운영하며 어렵사리 생계를 이어가던 '제인 존슨'은 서부 3인방 -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 히로인 '조세핀 마커스', 악당 '조니 링고'에게 현상금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모종의 계획을 꾸민다. 자신의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을 헐값에 내놓은 뒤, 그 근처로 철도가 놓인다는 루머를 퍼뜨려 그들을 유인하는 것 아니나 다를까, 일확천금을 얻기 위해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달려드는 3인방. 그리고 그들을 기다리는 초보 현상금 사냥꾼 '제인 존슨' 그러나 이때, 3인방을 향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다혈질 총잡이 '빌리.. 이디야 토피넛 크로플과 복분자 뱅쇼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엑스칼리버가 커튼콜 데이와 함께 재개된 날! 관람 전 시간을 때우려고 세종문화회관 바로 앞 이디야 커피를 갔다. 뭘 먹어볼까~하다가 크로플은 먹고 싶은데 ‘토피넛 크로플’이 있길래 오? 하고 골랐고 겨울이니까 뱅쇼를 따숩게 시켜봤다. 근데 토피넛 크로플이 뭔 6400원인가 하길래 아 뭐여 견과류가 그렇게 비싼가? 했는데 크로플이 두 쪽 나온 거임 ㅋㅋㅋ 나 돈가스 먹고 왔는뎅.. 뱅쇼 맛은 평범하다. 달달 상큼한 보통의 뱅쇼? 근데 이 음료를 마실 땐 방심해선 안 된다. 저 둥둥 떠다니는 베리(?)가 입술에 닿으면 무/진/장 뜨겁다. 아이스크림은 평범한 바닐라st다. 누가바 겉에 초코 껍질 후두둑 다 떨어지고 남은 속 먹는 맛이다. 좋게 봐주면 투게더 퍼먹는 맛 마지막 .. 220129 뮤지컬 <팬레터> 관극일기 뮤지컬 - 뮤즈에게 보내는 편지 2021.12.10~2022.03.20, 코엑스 아티움 작품 개요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의 최우수 선정작 1930년대를 배경으로 천재 작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경성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일화를 모티브로 하여 당시 문인들의 사랑과 예술을 그린 작품 공식 시놉시스 “안녕. 나의 빛, 나의 악몽” 1930년대 경성. 카페에서 쉬던 세훈은 히카루라는 죽은 작가의 마지막 소설이 출간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진짜 정체까지 밝혀진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세훈은 유치장에 갇혀 있는 소설가, 이윤을 찾아가 유고집의 출간을 중지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이윤은 출간을 중지해야 할 정확한 이유를 밝히라며, 소설가 김해진이.. 제주 애월 카페 까미노 (+하가리 연못) 제주도를 엄청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갈 때마다 여건만 되면 들르는 카페 중에 하나가 있다. 친구들한테도 앵간하면 가보라고 추천하기도 하는 곳이다. 사실 차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헬이라 가기 어려운 곳이긴 한데.. 뚜벅이인 나는 마을버스 시간표 꿰면서 다녀온다 ㅋㅋㅋ 까미노 위치를 보면 뭐야 이게 어디야 싶겠지만, 애월읍이 원래 좀 크기도 하고 아마 2010년대에 제주여행 계획해본 사람들은 누구나 들어본 더럭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아마 저 컬러풀한 색감의 벽 모르는 제주여행러 없을듯? 근데 사람들이 하도 와서 좀 통제가 심해진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20년2월) 아무튼 까미노 포스팅이니까 까미노 사진 시작하겟음 먼저 2020년 2월에 확진자 본격 늘기 전, 값싼 비행기표를 못 참고 갔었을 때다 뚜벅이가 .. 200216 뮤지컬 <웃는 남자> 관극일기 뮤지컬 -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2020.01.09~2020.03.01,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공식 시놉시스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긴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 플렌은 매서운 눈보라 속에 홀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속을 헤메는 그윈 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우르수스는 평소 인간을 혐오하지만 두 아이를 거두기로 결심하고 그윈 플렌의 기형적인 미소와 눈먼 데아의 이야기를 이용해 유랑극단을 꾸린다. 어느덧 성장한 그윈플렌은 기이한 미소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가.. 190929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2차 관극일기 (깡르젠) 뮤지컬 -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2019.08.24~2019.11.17, 디큐브아트센터 공식 시놉시스 화려한 비극, 엇갈린 두 운명 수많은 불빛으로 장식된 프랑스 궁전의 모습이 펼쳐진다. 때는 1784년, 화려한 궁전의 한가운데,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귀족들 사이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모두를 압도하며 등장한다. 무도회가 한참 무르익을 즈음, 마그리드 아르노라는 한 불청객이 불쑥 찾아든다. 마그리드는 자신과 시민들의 궁핍한 삶을 호소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귀족들의 냉담한 비웃음 뿐이다. 한편 파리의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보석상 뵈머가 찾아와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팔려고 하지만, 그녀에게 거절당한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끌어내리려는 오를레앙 공작, 거리의 시.. 190905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관극일기 뮤지컬 - 우리가 꿈꾸는 정의는 무엇인가 2019.08.24~2019.11.17, 디큐브아트센터 공식 시놉시스 화려한 비극, 엇갈린 두 운명 수많은 불빛으로 장식된 프랑스 궁전의 모습이 펼쳐진다. 때는 1784년, 화려한 궁전의 한가운데,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귀족들 사이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모두를 압도하며 등장한다. 무도회가 한참 무르익을 즈음, 마그리드 아르노라는 한 불청객이 불쑥 찾아든다. 마그리드는 자신과 시민들의 궁핍한 삶을 호소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귀족들의 냉담한 비웃음 뿐이다. 한편 파리의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보석상 뵈머가 찾아와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팔려고 하지만, 그녀에게 거절당한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끌어내리려는 오를레앙 공작, 거리의 시.. 7년차 공연 덕후가 몸으로 배운 티켓팅 실전 꿀팁 대방출 ㅎㅎㅇ 변방의 비루한 블로그지만 지극히 내 개인적 경험과 주변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빅-데이터로 작성해보려고 한다 아무튼 대충 몇 가지 정리해서 적어보았는데 근데 또 내가 아이폰/아이패드 유저이고,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다른 케이스에 대해서는 없으니 읽을 때 참고바람. (근데 물어보면 알 수도 있음) 0. 서버시간 2010년 대에는 ‘티켓팅’하면 무조건 다들 서버시간을 켜거나, 조금 더 아날로그 하게는 표준시를 전화로 들으면서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멜론티켓을 시작으로, 예매하기 버튼 옆에 ‘남은 시간 nn:nn’이 뜨고 정시가 되면 예매버튼이 활성화되는 방식이 많이 도입되었다 아무튼 티켓팅을 하면서 나름 서버시간이라고 켜놓은 시간에 맞춰서 새로고침을 신중히 누르면 안 맞을.. 이전 1 다음